코츠월드 다섯번째 이야기 - 바이버리(Bibury) 바이버리로 가는 도중에 체드워스 로마마을(Chedworth Roman Villa) 이정표를 보고 들러보기로 했다. 로마 마을에 가는 도중에 비가 우적우적 오는데 열심히 풀을 뜯어먹고 있는 양들의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 보았다. 로마는 기원전 55년에 로마 황제(카이사르)가 브리튼 섬에 침입하면서 역사 기록이 시작되.. 코츠월드 다녀오기 2009.12.08
코츠월드 네번째 이야기-로어슬러터, 어퍼슬러터(Lower & Upper Slaughter) 어제(2009년 10월 10일)의 강행군을 끝내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White Shoots Cottage 숙소에서 주인장이신 Tim Gaden씨가 차려주는 영국식 아침을 먹고 짐을 모두 꾸린 후 그곳을 나왔다. 그곳을 나오기 전에 주인 아주머니이신 Verian Gaden과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주인 아주머니께서는 친구들에게 자기 B & B를 .. 코츠월드 다녀오기 2009.12.08
코츠월드 세번째 이야기-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Stratford-upon-Avon) 치핑 캠든을 출발하여 잉글랜드의 전원 지대를 흐르는 에이번 강을 끼고 있는 작은 도시인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http://www.stratford-upon-avon.co.uk/)을 향해 출발했다. 이곳은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거친 사람이라면 귀에 따갑게 들었을 것으로 보이는 세익스피어가 태어난 곳이다.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 코츠월드 다녀오기 2009.12.06
코츠월드 두번째 이야기 - Chipping Campden(치핑 캠던) 버턴 온더 워터에서 예정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해서 서둘러서 다음의 행선지인 치핑 캠던(Chipping Campden)을 향해 서둘러 출발했다. 버턴 온더 워터는 우리 숙소에서 가까우므로 다음에 더 볼 기회가 있을 것이다. 여하튼 따사로운 10월의 햇살을 받으며 치핑 캠던으로 핸들을 꺽었다. 오고 가는 길.. 코츠월드 다녀오기 2009.12.05
코츠월드 첫번째 이야기 - Burton on the water(버턴 온 더 워터) 11월이 오면 밤의 길이가 무척 길어지고, 날씨가 terrible해지고, 게다가 섬머타임이 해제되는 등(통상 10월 마지막 주 해제) 여행하기에 많은 제약이 있어 서둘러 영국 내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그 여행지로 우리가 꼽은 곳은 영국 잉글랜드 중부 지역(잉글랜드 서남부)의 넓은 구릉지대에 아름다움을 .. 코츠월드 다녀오기 2009.10.13